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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전주명물 3대를 이어온 강렬한 맛 풍년제과 초코파이

by 바다기획 2016. 8. 18.

딸아이가 전주 여행 다녀오면서 사온 (주)풍년제과 초코파이 올립니다. 맛있게 먹기 전에 추억으로 저장하기 위해 올립니다.


(주)풍년제과 미니초코파이 세트


뚜껑을 열면 브로셔와 뽁뽁이 포장이 이채롭습니다. 뽁뽁이 포장은 조금 아쉬운 포장방식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브로셔를 펼치니 (주)풍년제과를 소개하는 글이 흑백사진과 함께 눈길을 끌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면 3대째 운영되고 있는 (주)풍년제과는 1951년 (고)강정문씨가 직접 구운 센베를 자전거에 실고 팔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고)강정문씨가 전주시 중앙동3가 29변지에 문을 연 제과점이 바로 지금까지 60년동안 3대를 이어 온 (주)풍년제과라고 합니다.


브로셔에는 또 오리지널 수제 초코파이, 국내 최초 센베, 만주, 붓세, 양갱 등 맛있는 과자들이 사진으로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센베는 제 고향에서는 생과자라고 불렀던 것과 아주 비슷해 보였습니다.


녹차초코파이,딸기초코파이,치즈초코파이,화이트초코파이가 각각 세개씩 들어 있습니다.


화이트초코파이, 풍년제과 이니셜인 PNB가 보입니다.


가위로 잘라 단면을 찍었습니다. 맛은 시중에 초코파이보다 야물고 당도가 높았던 것 같았습니다.

내일신문 백재원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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