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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대만과자 - 누가캔디

by 바다기획 2016. 8. 21.

딸이 한국외대를 다녀서 그런지 외국 친구들이 많다.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등 친구들이 국적이 다양하다. 그 중에 대만 친구가 한국에 달포정도 머물 예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딸도 대만을 갔을 때 이 친구의 도움을 받아 대만 여행을 잘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대만여행 귀국 시 사온 과자 중에 내가 정말 좋아했던 과자가 있었는데 이 사실을 그 친구에게 말했더니 친구가 한국에 오면서 그 과자를 선물로 사왔다. 다른 과자도 함께 있어서 사진으로 찍어 저장했다.  


요건 얼굴팩


과학면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뿌셔뿌셔랑 비슷하다.


누가캔디인데 이게 정말 내 입맛에 딱 맞았다. 슈가앤스파이스 당촌이란 회사 로고가 보인다. 그래서 찾아봤는데 아주 유명한 제과점이었다. 딸애의 친구도 여기에서 사지 않았을까 하고 구글 지도 올려 본다.



포장을 벗기고 찍은 접사 사진 쪼득한 누가 덩어리에 아몬든가 건과류가 들어 있는데 땅콩같지는 않았다.


요구르트젤리 요것도 말랑말랑하고 새콤한 것이 입맛에 맞았다.


쵸코볼인데 말랑한 젤리가 쵸코로 코팅되어 있는 느낌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지만 애들은 좋아했다.

내일신문 백재원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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