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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웹툰 스타트업 젝팟 세계화 가능성 현실화 성큼

by 바다기획 2016. 6. 28.

웹툰 잭팟!!!


레진엔터테인먼트가 국내 대표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50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이 투자를 받아 일본과 북미 지역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국내 유료 웹툰 플랫폼인 ‘레진코믹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일본과 북미 시장에 진출, 서비스 개시 3년 만인 올해 약 700만명의 사용자가 레진코믹스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좀 걱정되는 것은 제가 사실 이 레진코믹스를 들어가 봤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야한 이야기가 중심이더군요. 이 레진코믹스가 제 티스토리 구글GDN광고로 잘 떠는 것은 제가 네이버 웹툰을 많이 봐서 그런것 아니가 싶습니다. 제 쿠키 속을 스캔한 구글이 눈치챈거죠. ㅋㅋ 그런데 전 유료인듯해서(?) 좀 보다가 더 이상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스타트업업체가 투자를 받았습니다. 핀테크 업체입니다. 지역상점 전문 개인간(P2P) 금융 플랫폼 펀다는 올해 상반기 한국투자파트너스·인터베스트·세븐엔젤홀딩스 등 벤처기업 투자 전문업체 3곳에서 30억원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약 1년동안 총 43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는데 2015년 4월 서비스 시작한 스타트업의 성과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시장에서 이미 가능성과 효용성을 검증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43억원 사실 큰 돈은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 유의미한 규모라고 생각합니다. 펀다의 POS 매출 분석 및 예측 기술은 지난해 IBK기업은행 '핀테크 드림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가능성 있죠!

홈페이지
https://www.funda.kr

     

얼마전에 랜딧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이 핀테크 업체도 관심 가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1억원을 투자받은 한 업체를 소개합니다. 정말 소규모 투자액이지만 메모툴로서 한 번 유용성을 보시기 바랍니다.

 
웹 형광펜 ‘라이너(Liner)’의 개발사 아우름플래닛이 마젤란 기술투자로 부터 1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aurumplanet.com/

웹을 보다가 중요한 기사를 형광펜처럼 칠을 하여 저장하거나 공유하는 기능인데요. 이거 예정에 스프링노트인가 하는 것과 개념이 비슷합니다. 스프링노트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데 대신에 에버노트가 그런 웹 노트 기능을 하지 않는가 생각하고요 마이크로소프트의 onenote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행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내일신문 백재원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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