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12 봄밤4d17-1 병수는 봄이 되면 자주 창밖을 본다.멀리 하늘을 보며 슬쩍 느껴지는 슬픈감정을 즐긴다. 사실 그는 솔로다. 제대로 연애란 것을 한적이 없다. 간절히 바라는 바이지만 적극적으로 연애를 목적으로 여성을 만난다는 것이 뭔가 돈을 주고 사는 것처럼 가볍고 속물스럽게 여겨졌다. 뭔가 인연처럼 목적없이 우연히 만나는게 정상적인것으로 간주하고 있는 그가 솔로가 아닌게 이상할것이다. 일요일은 그에게 몇가지 즐거운 일이 있다. 물론 봄이여서 생기는 일도 있는데 옥상에 빨래를 느는 것이 그 하나이다. 빨래줄에 하얗게 세탁된 빨래를 늘면서 하늘도 보고 동네 곳곳에 수놓인 꽃그림자를 세어 보는것이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다. 점심은 언제나 라면이다. 라면을 사러가기 위해 두꺼운 외투를 걸칠 필요가 없으며 슬리퍼를 신어도 된다... 2015. 4. 11. 귀여운 녀석들 도둑질도 용서할래 귀여운 녀석들 도둑질도 용서할래 동물들의 '귀여운' 도둑질 (동영상) 허핑턴포스트 동물들이 음식을 도둑질해가는 동영상은 오래전부터 SNS를 떠돌며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허핑턴포스트US가 인터넷에서 고전이 되어가는 동물들의 .... 동영상보기 2014. 8. 2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