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사들에서 나타난 패션과 캐릭터 나름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선글라스!
지제냐 의 클래식한 미러 렌즈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종석! 단추를 풀어헤쳐 반항기 풀풀 풍기는 군요. 메탈 투 브릿지 선글라스로 톡톡튀는 패션감각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약간 마른 듯한 어깨와 가슴이 레드셔츠를 루즈하게 걸쳐 드러나게 하여 살짝 섹시하기도 하군요. MBC 드라마 ‘W’에서 의문의 천재재벌 강철 역할로 돌아오는 이종석 기대해 봅니다.
또 다른 선글라스 이번에 여성분을 위한 발랄 상큼한 선글라스입니다. 검정색 일색의 선글라스에서 돋보이는 연출로 나만의 개성을 살려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명 연예인 전담 스타일리스트 멥시(MEPCI)의 신애 원장은 설리, 아이유 등을 스타일링 하신 분분입니다. 여름철에 선글라스 하나로 여름 휴가의 재미를 배가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색과 포인트를 잘 주면 가능하다는 군요 아래 사진처럼 캣츠아이 와이드 미러 선글라스로 분홍색 입술과 잘 어울리고 분홍색 뺨과도 잘 어울려 화사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름 특유의 태닝이나 광채, 윤기 나는 피부와 잘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멥시의 스타일링입니다.
빨간색 립스틱 + 립 펜슬로 가장자리를 깔끔 처리 + 립 브러시로 안을 채우듯 꼼꼼하게
굵은 눈썹과 봉긋한 콧등 도툼한 입술이 순수한 이미지로 김태리, 2016년 최고의 기대작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에서 숙희로 열연했죠.
바자 화보 속에 김태리 데칼코마니처럼 두눈과 눈썹 입이 100%대칭되어 깍아놓은 대리석 미녀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서구적인 마스크는 아니고 동양적이며 눈이 커서 서양인이 좋아하는 동양미인은 아닙니다. 배수지형 미인 같습니다. 위와 같은 스타일링하고 위의 선글라스를 끼면 아주 멋질 것 같습니다. 위 사진 중에 특히 가장 왼쪽 사진 머리스타일과 분홍색 메이컵과 선글라스 낀 그녀 앞에 서면 아무말 못하겠죠. ㅋㅋ
반바지에 스타킹을 착용하거나 정장에 빨간 야구 모자를 쓰는 패션악동 호날두도 말 못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 속에 호날두 살짝 풀이 먹여진 삼베같은 느낌이 드는데 삼베보다 부드럽지만 그렇다고 아주 부드러워 루즈하지는 않은 광목삘의 상아색 웃옷과 흰색 바지가 잘 어울립니다.
위 패션은 호날두가 출시한 것으로 브랜드 명은 'CR7' 이고 현대홈쇼핑에서 대대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나타난 신민아 시스루 레이스 블라우스와 가죽 스커트가 멋져서 올려봤습니다.
흑백의 대비가 심플하면서도 고급진 느낌을 뿜어내는데 블라우스 레이스 망 사이로 비치는 브라도 검정으로 선택한 센스가 돋보입니다. 가죽소재의 스커트가 조금은 부담스럽지만 전체적으로 경쾌한 느낌으로 상쇄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런웨이에서 공개한 옷을 시차없이 즉시 매장에서 판매하는 패션업체들의 파격적인 시도가 패션업계를 뒤흔들고 있다고 합니다. 버버리·톰포드·토미힐피거 등 유명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데 모델이 입고 있는 부드러운 원피스가 아름답고 무난하여 바로 구매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내년 2월부터 패션쇼 상품 즉시 판매 제도를 도입하는 토미힐피거의 2016년 F/W 컬렉션./사진제공=SK네트웍스
전통 패션쇼의 틀을 완전히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정규 시즌 컬렉션 이외에 조금씩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캡슐컬렉션이 부상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이는 소셜미디어의 영향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다가 슬쩍 그려본 그림입니다.
미디 플레어 스커트가 저는 늘 매혹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의는 타이트하게 해서 여성의 곡선이 잘 드러나면 좋고 아래는 오히려 풍성한 실루엣을 가지는 스커터를 입는게 여성스럽고 그렇더군요. 네 맞아요 니트! 상의는 니트가 좋을 것 같군요.
조성아22 밀키 웻 파우더 복숭아물분 크림
기초 보습 + 예쁜 복숭아빛 피부로 톤 업 + 워터프루프까지 다 되는 여름크림 조성아22 밀키 웻 파우더 복숭아물분 크림을 출시한 조성아는 정샘물, 포니와 함께 뷰티아티스트로 유명한 분이죠.
(SPF50+PA+++/169) 자 어떤 기능이 숨어 있나 보고 갑시다. 바쁠 것 없으니까요.
여름용 기초크림 인동시에 톤업크림
수분충전크림으로사용
비비크림 대용
「칼 라거펠트」와 함께한 화보 속 구하라, 수박 클러치의 조화가 유니크한 원피스로 마티스의 푸른색이 뜨거운 태양아래 바래진 듯한 느낌의 거칠고 때묻지 않은 원피스는 햇빛속에 그을린 섬처녀의 풋풋함을 피워 올립니다.
잠깐 기획전 소식 전해드립니다.
G마켓은 휴가 시즌을 맞아 다음달 3일까지 ‘서머패션위크’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마린룩 ‘비바잉 롱 원피스’는 전 상품을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합니다.
멀티 편집샵 ‘4CUS’에서는 ‘오프숄더 줄무늬 원피스’(1만9800원)와 ‘스트링 줄무늬 원피스’(1만9800원) 을 내 놓았습니다. 비싸지 않아도 시원하고 트렌디한 패션피플이 될 수 있습니다.
위 원피스 사이다처럼 청량감이 확 들죠. 저렇게 입고 해변을 거닐면 멋질겁니다. 석양이 지고 있다면 금상첨화! 붉은 노을에 힌 스트라이프가 물들고 심장도 어쩔 수 없이 물들어 풍선처럼 부풀어지고 예측할 수 없는 가까운 미래에 대한 긴장이 느껴지는 꼿꼿한 발자욱을 모래사장 남겨 놓을 겁니다.
그런데 위의 원피스와 쌍벽을 이루는 스커트가 있으니 바로 아래 사진 속 박수진이 입고 있는 플리츠 주름의 롱 스커트입니다. 옅은 분홍빛 셔츠에 민트 컬러의 가디건을 두른 모습이 우아하고 트렌디합니다.
가디건과 스커트는 이탈리아 럭셔리 여성 전문 브랜드 「아뇨나」 제품이라고 합니다. 아래 모델이 입고 있는 것과 같은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연한 연두색? 맞나요? 파스텔톤의 연두색이 아주 부드러운 촉감을 섬세한 플리츠 주름과 더해져 한없이 우아하게 비쳐집니다. 가죽재킷은 좀 아닌 것 같고 박수진처럼 입는 것이 훨씬 좋아보이지 않습니까!
또다른 플리츠 스커트
마시모두띠 스커트를 소개합니다. 펄 칼라의 물결치는 주름이 한없이 여성스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살짝 스치기라도 하면 다리에 힘이 빠져버릴 것만 같은 매혹적인 자태를 연출할려면 위 사진의 모델처럼 입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신발은 그럼 어떤 것을 신으면 될까요. 스터드나 버클장식 등이 가미된 스트랩 슈즈를 제안합니다. 위에 소개한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에 매치하면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트랩'은 '가죽끈'이나 '끈모양의 것'이라는 의미로, 여러가지 밴드의 종류를 말합니다.
다양한 디테일의 개성있는 스트랩 슈즈
양말에 샌들을 신는 것 어떻습니까? 최근 베르사체, 마가렛호웰 같은 브랜드 패션 쇼에서 모델들이 이렇게 입고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추합니다(ugly)’고 여겨졌던 것이 이제 2017년 밀라노 패션위크를 지배했다고 합니다. 아래 모델처럼 스타일링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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