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홈페이지 속에 뱀 자수

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만(건강식으로 애용하는 분은 많죠^^;;;) 아래 사진처럼 뱀자수는 누구나 좋아할 것 같습니다.

패션 기사 정리하는 취미에 구찌 홈페이지에서 본 것입니다. 제가 이 뱀 자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쁘다는 것 외에 하나 더 있는데 제가 구찌 크루즈 컬렉션 얘기할 때 알게 되실 겁니다. 정말 인류에게 있어서 유용한 무엇이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선글라스, 가방, 모자 등 여름 휴가 필수품들을 모아 브랜드별 세일 

톰 포드, 에스카다, 발렌시아가, 랑방, 제냐, 캘빈클라인, 페라가모, 마틴싯봉, 발리, 발망, 질 스튜어트 등 브랜드별로 최고 50~30%까지 할인 행사 중입니다.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 선글래스로 더 유명한 스펙트레(SPEKTRE) 스위스 명품 티타늄 안경 몬테로사(MONTEROSA). 에드워드 마틴(EDWARD MARTIN) 도 10%할인 한다고...

스펙트레 미러안경 정말 눈에 확 띕니다.

     

스펙트레 여성용도 무척 매혹적입니다. 에메랄드 빛인가요?     


또 다른 미러 선글라스 젠틀몬스터입니다.  올해 초 글로벌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MONSTER)가 공개한 영상캠페인 'THE BUTCHER'에서 나오는 미러 선글라스 요즘 안경점에서 없어서 못 파는 젠틀몬스터의 패션파워가 느껴집니다.

     

1980년대  당시를 풍미했던 밴드 아-하, 더 클래쉬, 더 잼 등의 다채로운 사운드가 돋보이는 음악부터 청청 패션과 잠자리 안경에도 '패피' 느낌 물씬 풍기는 패션

해마다 계속되는 복고 열풍을 ‘원스’ ‘비긴 어게인’을 통해 음악영화의 신화를 쓴 존 카니 감독의 신작 ‘싱 스트리트’가 2016년 한국에 1980년대 아일랜드 더블린을 소환시키며, 이어갈 전망입니다.     

요런 복고풍 잠자리안경도 괜찮아 보입니다. 패피(패션피플)한 스타일리쉬 연출도 복고풍이면 딱입니다.

선글라스와 청재킷을 착용한 레이디 제인의 패션에서 청재킷과 위의 선글라스와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출처 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주소
https://www.instagram.com/yourladyjane/?hl=ko


위의 청재킷을 아래 스카이 블루 컬러 스트라이프 원피스 위에 입어도 멋진 조화를 이룰 것 같다. 저는 이상하게 저러한 스트라이프 무늬를 좋아합니다. 오프숄더는 사실 살짝 제 취향은 아니지만 청재킷으로 가려주면 아주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느낌으로 강인한 여성으로 딱 의지하고 싶게 만듭니다.

코인코즈 스트라이프 오프 숄더 원피스 IZ6MO345

그런데 가끔 아래 사진처럼 쉬폰 원피스에 청재킷을 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코디하면 살짝 집시풍이 나지 않나요? 나쁘지 않은 코디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위에 스펙트레 미러 선글라스는 유용합니다.     


 공효진, 외국서도 빛나는 패션 센스 발휘 ... 특징적인 스커트를 착용해, 공효진만의 독보적인 감각으로 각국의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는 기사에서 구찌의 크루즈 콜렉션 영상을 접했는데요 크루즈 콜렉션의 옷보다 저는 구찌 홈페이지에서 방물뱀 자수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특히 최근에 파이썬(비단뱀) 프로그램에 빠져 있는 저로서는 관심이 많이 가고 저런 자수가 들어간 데님 하나 정도 소장하고 싶습니다. 

콜렉션동영상
http://www.gucci.com/kr/worldofgucci/videos/mens-cruise-2017-fashion-show-video

구찌홈페이지
http://www.gucci.com/
한국 연예인 최초로 구찌(Gucci)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 초청받아 참석

 출처 : 구찌
공효진은 영화 ‘싱글라이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수데님

출처 : 구찌

정확하게 저게 무슨 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발은 여름이니까 에스파드리유(끈을 발목에 감고 신는 캔버스화. 프랑스어로 원래 해변에서 신는 민속적인 신발의 일종. 바닥은 삼베를 엮어서 만들고 신등 부분이 천으로 된 가벼운 것)을 착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공항패션으로 구하라가 신은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제품  추천드립니다.

내일신문 백재원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