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부펀드 ‘공공투자펀드(PIF)’가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에 35억 달러(약 4조2000억원)를 투자한다고 1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로 우버의 기업가치는 625억달러(약 74조4000억원)로 뛰었군요. 기사보기
우버의 기업가치는 625억달러(약 74조4000억원)에 육박하게 되었는데요 이는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차량공유 서비스에 투자가 몰리는 이유가 뭘까요? 참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일본 도요타가 우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애플이 ‘중국의 우버’로 불리는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에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를 투자하는 등 차량공유 서비스 투자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리프트(Lyft)는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5억 달러, 이스라엘 소재 스타트업 게트(Gett)는 지난달 폴크스바겐으로부터 3억 달러(약 3566억원)를 유치하는 등 과열되는 양상인데요 도대체 뭐가 이러한 투자를 끌어들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건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은 나무랄데 없는 선순환이라고 보여집니다. 그게 실패하던 성공하던 말이지요. 이게 조금이나마 부의 배분에 역활을 하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1천억
서울경제 옐로모바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014년 11월 글로벌 벤처투자사인 포메이션8, 올해 2월 일본계 투자금융사인 SBI홀딩스에 전환사채(CB)를 발행하여 모두 천억원을 유치했다고 합니다. 기사보기
‘벤처 연합’인 옐로모바일은 세간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곳으로 제가 좀 부정적인 시각으로 우려를 가지고 있는 업체입니다. 회사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70여개가 넘는 스타트업 기업을 조화롭게 운영하여 시너지효과로 상생할 수 있느냐 하는 것에 살짝 걱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투자회사 투자 상황
SBI홀딩스 560억원
오션 이쿼티 파트너스 360억원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는 이날 사재 100억원을 출연해 자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도 하셨군요. 대표가 이렇게 참여한다는 것은 그만큼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겠죠.
70여개가 넘는 스타트업 하나하나에 어떻게 투자되어질지는 의문입니다만 사실 천억도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닙니다. 한 회사가 100억 정도 펀딩을 받아야 된다고 한다면 7천억 정도는 실탄이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여기는 우버보다는 훨씬 매력적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있어서 좀 이해는 갑니다.
자세한 지난달 투자 현황을 다음 기사로 확인하세요.
플래텀에서는 매달 국내 스타트업계의 투자유치 및 동향에 대한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현황보기
7억
투자원금 안날리는 크라우드펀딩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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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원은 한 기업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해 모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이라고 합니다. 유켄스타트에서 (주)라이트앤슬림 회사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7억원을 모집했다고 합니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유캔스타트
벤처기업이 미래가치 평가에 대한 이견으로 투자나 인수·합병(M&A)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미래의 성공을 담보로 투자 유치와 M&A를 결합시키는 상생M&A펀드를 만들었습니다.
혁신을 원하는 상장사와 도약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매칭시키는 게 핵심 포인터입니다. 서로의 필요성을 제공하는 윈윈 전략인 것 같습니다.
7억 펀딩을 받은 라이트앤슬림 홈페이지
www.litenslim.com
5억5천만원
벤처스퀘어 엔비케이스는 네오위즈 인베스트먼트, 에이블 커뮤니케이션즈, JP컴퍼니로부터 총 5억 5천만 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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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케이스는 자신의 구매품과 애장품을 비밀정보와 함께 전시하고 공유하는 개인형 쇼룸서비스
뉴욕의 패션피플과 예술가들 사이에서 회자될 만큼 인지도를 갖춘 곳이라고 합니다.
엔비케이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소셜리치(Social Reach)를 합하면 5천만 명
업을 원하는 유명 패션, 뷰티 브랜드들로부터 다양한 스폰서십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s://www.envicase.com/
우버보다 더 좋은 아이템으로 여겨지는 스타트업 소개합니다.
차이나탄
중국 현지에서 촬영한 원어민 영상을 기반으로 실생활과 비지니스에 필요한 중국어 실전회화를 익힐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이나탄, 론칭 15개월만에 10만명의 회원을 모집했습니다.
중국시장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면 잔소리죠. 중국을 떼 놓고 비즈니스를 생각 못하죠. 그러니 얼마나 괜찮은 비즈니스 모델입니까?
홈페이지
http://www.chinatan.co.kr/
수지고데기로 대박난 사례가 있는만큼 고데기 정말 생활 속에 필수 아이템입니다.
이러한 제품의 혁신을 주도하는 업체라면 우버 투자보다 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뉴시스 영남대 스타트업 기업에 삼성 직접 투자 ... 더구나 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 전문기업인 삼성벤처투자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검증을 거친 만큼 시장성도 뛰어납니다.
USB 발열 헤어롤
(주)에스멜린의 최영수, 신아영 대표님
휴대폰 충전기 발열로,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
G.ROLL
4조에 비해 우리의 투자규모는 초라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꿈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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