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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중국과 한국의 스타트업 투자 규모와 정부 정책

by 바다기획 2016. 5. 19.

투자액규모로 스타트업 옥석을 가려보면 어떨까요?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벤처케피탈 케이큐브벤처스가 아직 게임을 출시하지도 않은 두 곳에 25억과 40억씩 공동투자한 정황이 있습니다. 게임산업의 미래가치에 대해서 높게 평가한 대목인데요 O2O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위축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게임만하고 먹고 살 수 없으니까 말입니다. 미용실O2O사업에 대한 최근 동향이 거의 없는 것 같아서 하는 얘기입니다. 브랫빌리지도 근황이 궁금합니다. 브랫빌리지는 '홈스캔' 상품출시가 임박했다고 하는군요.  사업이 잘되어 대박나기 바랍니다. 



2조1300억원


이데일리 펀드 설정액 규모가 18억5000만달러(약 2조1300억원)에 이르는 중국 벤처캐피털(VC) 진링화란투자그룹의 왕광위 회장은 중국 벤처시장을 낙관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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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현황
중국내 스타트업은 365만개이며 중국에서 활동하는 VC/PE는 8000여개
투자규모 620억달러(약 70조1000억원)
중국 VC/PE가 스타트업에 투자한 자금은 169억달러(약 19조8000억원)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중국 투자회사
1. 테크코드엑셀레이터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techcode.com/


     
2. 치디홀딩스 





300억원

전자신문 정부, 창업 초기 바이오 벤처기업 투자하는 3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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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초기 바이오기업 육성 펀드를 조성키로 하고 9일부터 운용사 공모 절차에 들어갑니다.  산업부는 100억원 출자를 마중물로 최소 200억원 민간 자금을 유치해 총 300억원 이상 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이 중 일정 부분을 초기 바이오기업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할 계획,     
9월 이후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75억원


디지털데일리 코코모는 지난해 5월 케이큐브벤처스와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억원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1년 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 총 75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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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
스톤브릿지캐피탈

 
코코모는 지난해 5월 케이큐브벤처스와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억원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1년 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 총 75억원의 투자금을 확보
하드코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버로드(OverLord)’를 개발



40억원

ZD넷 코리아 케이큐브벤처스(대표 유승운)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대표 박성철)와 모바일게임사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에 총 40억원을 공동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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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대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프로그램 총괄을 거쳐 에오스의 개발사인 엔비어스를 창업 

 
모아이게임즈는 2018년 국내 정식 출시 시점까지 개발에 집중하고 2019년경 해외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

     
중국의 투자규모와 비교해서 기사들 정리했는데요 차이가 너무 나니까 현실감이 오히려 떨어집니다. 도데체 중국을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 겁이 덜컥 납니다. 그런데 저 중국의 투자규모도 미국 다음이라고 하니 미국은 또 어떻게 이길 수 있을지 참 난감합니다.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 줘야 하는 정부의 고민도 많겠지만 저는 교육이 빨리 제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문과 이과 나누지 말고 통합하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가진 인재들을 양성했으면 하며 또한 기초과학이 빨리 정상궤도에 올랐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은 참 부럽습니다. 노벨물리,노벨화학, 노벨문학까지 고르게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내일신문 백재원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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