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장애 원인 성조숙증, 운동과 소아비만 예방 우유가 효과

청소년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아이의 희망 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남자는 평균 180.5cm를, 여자는 평균 167cm를 원한다는 결과에서 보는 것처럼 성장에 대한 부모님의 우려가 매우 높습니다. 

 한의원, 병원, 스포츠센터 등에서 성장에 대한 원인과 분석을 내 놓고 있는데요 몇가지 짚어 보겠습니다. 검색결과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성조숙증이 대표적인 성장저해 요소라고 이구동성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르몬치료, 생활습관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끝으로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재학 청소년에 비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발육 상태 확인,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새로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사업’을 국가 건강검진사업 전문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실시한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성장센터키네스 평촌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항상 무료상담을 친절히 해 주시므로 궁금한 것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성장장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알맞은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원에서 성조숙증 성장발달 장해 우려

 ‘우리 아이 키 성장’과 성조숙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딸이 초경을 빨리 할까봐 걱정이에요” 성조숙증(precocious puberty)은 사춘기 2차성징이 어린 나이에 나타는 현상을 말한다. 한방에서도 성조숙증이 아이들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보며 생활습관을 고칠 것을 권고합니다. 

성조숙증 예방 생활습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같은 고지방식 금지
▶일주일에 3회 이상 땀을 흘릴 정도로 유산소 운동
▶밤 10시 전에 취짐

병원에서 성장호르몬 주사 처방에 앞서 생활습관의 중요성 강조

같은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아도 더 많이 크는 아이는 따로 있을까. 성장호르몬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비결있다고 합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아도 더 많이 크는 아이는 따로 있을까? 결론은 있다입니다.
성장호르몬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비결은 이렇습니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돼 뼈와 근육의 성장을 돕는 호르몬입니다. 유전공학적 방법으로 생산한 성장호르몬을 주입하는 것이 성장 치료인데 성장판이 완전히 닫혔다면 효과가 없습니다. 성장판이 닫히지 않았다면 성장호르몬 치료가 가능하다는 얘기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원칙적으로 성장호르몬 결핍이 아니라면 성장호르몬을 투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저신장’ 일 때 성장호르몬 치료가 도움이 된답니다. 어렸을 때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으며. 보통 만 4세부터 치료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성조숙증이 오면 또래에 비해 사춘기가 일찍 시작돼 성장이 일찍 끝나고 예상 키보다 10㎝ 이상 작게 자랄 수 있으므로 성조숙증의 주요 원인이 소아비만을 경계해야 합니다.

     
성장센터 키네스평촌점에서 충분한 운동 강조

안양에 위치한 성장센터 키네스에서는 성장관련 검사와 이를 통해 적절한 개인맞춤 운동 및 생활습관을 지도하는 곳인데요 성장호르몬 치료도 앞서 말씀드린데로 필요하지만 대개가 생활습관에서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가 많으므로 아이들의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성장센터키네스 평촌점을 제가 앞전에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eaholder.tistory.com/632

롱맨

워킹트랙션 응용 운동기구

워킹트랙션을 이용한 바르자세 운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

성조숙증 원이 소아비만 예방에 도움되는 우유를 많이 먹으라고 합니다.

아동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이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우유’입니다. 우유는 단일식품 중 단백질, 탄수화물 등 다량영양소와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B12, 수분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이라고 평가 받고 있죠.

     
청소년기에는 신장이 급격히 증가하며 체중과 골격계도 50%가 완성되는 만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과 칼슘, 아연, 마그네슘 등 무기질 등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

     
우유 단백질은 우리 몸 속에 있는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때 효소작용으로 카세인 분해물들이 생성된다. 그 중 하나가 인을 함유한 카세인 분해물로서 이 물질은 칼슘이온과 쉽게 결합하여 가용성염을 형성하고 소장 내에서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우유나 유제품에 존재하는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칼슘의 흡수율이 높아지면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여 체내 지방이 축적되는 일을 방지해 줍니다. 하루 우유 두잔이면 소아비만 예방까지 하므로 이보다 더 좋은 음식이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고루고루 건강하게 커야 합니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재학 청소년에 비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발육 상태 확인,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새로 '학교 ...  기사보기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재학 청소년에 비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발육 상태 확인,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새로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사업’을 국가 건강검진사업 전문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실시합니다.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인근 병원 등 건강검진기관을 통해 본인비용 부담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원하는 청소년은 3월 22일부터 10월까지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를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빙하는 서류와 함께 건강검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고 합니다.

     
꿈드림센터

     
검진기관은 일반검진 및 구강검진 등이 동시에 가능한 대학병원 등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4월까지 선정할 계획으로 건강검진 항목과 문진표는 지난해 진행된 국립중앙의료원의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대한소아과학회 등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구성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은 좀 널리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내일신문 백재원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