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치료/하지정맥류/안양/평촌]생활속의 일상화돤 레이저치료와 의료장비혁신

생활속의 일상화돤 레이저치료와 의료장비혁신

오늘 기사 중에 '구글 글라스, 의학계 혁명을 예고한다' 눈에 띄었다.(기사보기) 구글 글라스는 몸에 휴대하는 '입는 컴퓨터(wearable computer)'의 하나이다.

 사용자는 안경의 스크린을 통해 동영상을 촬영하고 정보를 검색하며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모든 기능은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다. 이러한 구글 글라스를 통해 수술을 실시간으로 동영상으로 보내며 실시간 동영상을 본 동료들이 수술 집도자에게 다양한 조언과 함께 환자의 상태를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이 기사의 골자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병원의 크리스토퍼 케딩 박사가 구글 글라스를 쓰고 십자인대 수술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조선일보>

이 구글글사는 사생활 침해라는 부적적인 요소도 있지만 조만간 우리 생활속에 일반화 될 것 같다. 마치 레이저가 우리 생활에 일반화 된 것처럼 말이다.

레이저는 하지정맥류 수술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정맥내에 머리카락 굵기의 광섬유를 넣어서 레이저를 정맥류혈관에 쪼이면 혈관내벽이 손상을 입어 정맥 굵기가 줄어들고 혈액의 역류도  막게 한다. 정맥은 우리 혈관중에 많이 있기 때문에 몇 가닥 없어진다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결혼을 앞둔 신부들이 많이 하는 치아미백도 레이저가 큰 역활을 한다. 먼저 치아에 있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한 뒤 치아미백을 시작하게 된다.  그런 후에 레이저를 쬐면 치아가 하얗게 빛을 내게 된다.

하지정맥류 레이저 시술과 비슷하게 혈관을 태우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당뇨망막병증의 치료이다.  손상된 망막조직을 파괴하는 레이저광응고술이이 그것이다.

앞서 이야기한 구글 글라스는 의술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예정이다. 나도 이 구글 글라스를 이용하여 하지정맥류 레이저 시술을 할 날을 꼽아 본다.

 

평촌 삼성흉부외과
문의 : 031-382-7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