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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핀테크 서두르면 곤란

by 바다기획 2015. 2. 10.

오늘 아침 기사 중에 한국NFC가 국내 핀테크 기업 최초 보안성심의를 통과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NFC 간편결제는 NFC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 자체를 카드 인식 단말기로 만들어 신용카드를 스마트폰에 갖다 대기만 하면 결제가 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조선일보에서는 보안체크리스에 모두 접합하지 않았음에도 승인이 되었다고 꼬집었습니다. 뭔가 서두르는 느낌이 듭니다. 보안에 대한 무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인것 같습니다.


한국NFC가 개발 후에도 승인을 못 받아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기사를 본 적도 있지만 이렇게 급물살을 타고 승인이 되는 것도 석연치 않은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NFC의 해명은 NFC를 이용한 간편결제이다보니 앱이 존재하지 않아 굳이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를 들었으며 금감원도 당초엔 "애플리케이션 방식이 아니라면 이용자가 접속하는 쇼핑 애플리케이션에라도 백신을 깔아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회사측 해명을 받아들여줬다고 합니다.


아래 상반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합리화된 보안성심의…한국NFC, 체크리스트 모두 충족않고도 통과
  핀테크기업 한국NFC와 KG이니시스(035600)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간편결제 서비스가 금융감독원 보안성심의를 통과했다. 보안성심의 대상인 50개 이상의 체크 리스트를 모두 충족시키지는 못했지만 금감원은 서비스와 ...  기사보기

한국NFC, 국내 핀테크 기업 최초 보안성심의 통과
  

hankooknfc 국내 핀테크산업을 대표하는 한국NFC 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NFC간편결제가 금융감독원의 보안성심의를 통과하였다. 보안성심의 제도는 금융회사 및 전자금융업자가 전자금융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핀테크
한국NFC의 황승익 대표는 “핀테크 업체들이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서는 보안성심의라는 장벽을 넘어야 했고, 보안성심의가 폐지되었지만 기존 접수 분에 대해서는 심의가 지속되었다”며 “KG이니시스와 제휴를 통해 NFC간편결제는 금융감독원의 보안성심의도 통과하게 되었고, 합법적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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