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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버버리 패치워크 이벤트와 이것저것 패션 코디 부스러기

by 바다기획 2016. 8. 11.

버버리 패치워크 이벤트 : 루크 에드워드 홀


벽난로 위에 루크 에드워드 홀의 백 일러스트가 보입니다. 오른쪽 의자 위에도 백이 보입니다. 양탄자는 하얕게 비워두고 바닥은 갈색으로 묵직하게 쓱쓱 칠하여 전체 포스터 느낌을 안정되게 해 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그린 것을 좋아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루크 에드워드 홀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브리티시 아트와 크리에이티브를 담은 광고 캠페인

 새롭게 선보이는 버버리 광고 캠페인은 영국 아티스트 루크 에드워드 홀(Luke Edward Hall)의 오리지널 일러스트 이미지와 버버리의 아이코닉한 포토그래퍼 마리오 테스티노(Mario Testino)의 인물 사진이 함께 루크 에드워드 홀의 작품이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버버리가 왜 세계적인 패션리더인지 보여주는 패션 콜라보레이션입니다. 포스터 하나만 봐도 수준의 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버버리 제품

  브렉시트 후 파운드화 가치 하락으로 버버리는 중국인들의 목표물이 되었습니다. 버버리가 어려움에 빠질 것이란 추측과는 달리 중국인들의 구매로 판매가 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짝 효과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브랜드 '로우로우'
자본금 2천만원으로 시작한 로우로우 이젠 수십억 원대의 연 매출을 올리는 한 패션 회사로 우뚝!  심플한 디자인이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합니다. 심플 정말 심플한 원인입니다. 

     

안경이 심플심플합니다. 심플하면 스마트하게 보이고 지적으로 보이며 경쾌하게 보이기 마련입니다. 심플한 안경을 낀 위 여성은 이지적이고 전통적인 여성의 느낌을 주지 않나요?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점심 먹으러 나오는 여학생이라면 모름지기 위 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굵은 뿔테 안경은 로우로우 심플안경과 확 다른 느낌입니다.
힙합퍼들의 상징인 블랙 티셔츠와 트로피컬 무드의 셔츠를 레이어드해 있는다면 힙합 가수같은 분위기 낼 수 있겠죠. 또 다른 뿔테안경 분위기 차승원의 사진에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선글라스와 카키색 자켓으로 쾌활하고 살짝 코믹하기까지 합니다.

지난 10일 전혜빈은 패션 매거진 '슈어' 발리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착용했던 미러 선글라스 보시죠.

여름철 선글라스 사용법에 대해 잘 정리된 글이 '안경공장' 홈페이지에 있어서 링크 겁니다. 
선글라스 상식

이런 선글라스는 친구들과 함께 여럿이 휩쓸려 다닐 때 좋겠습니다. 한 번 보자싶어 사진을 넣어봤습니다. 비교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경, 선글라스는 이만 하고 옷을 어떻게 입을까 고민하지 말고 따라 해 봅시다 

하얀 티셔츠에 탁한 레드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 슬리브리스에 라인 디테일의 블랙 슬릿 스커트를 입어 섹시한 듯 세련된 공효진 

    

피치 컬러 투피스에 발등이 드러나는 레이스업 부티와 캣츠아이 프레임의 블랙 펜디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는 전혜빈. 클래식한 지도 패턴과 전면 버클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프리마클라쎄 가방 잘 어울립니다.     

     

차승원처럼 카키 컬러 활용

 

에스닉 패턴으로 휴양지에서 활용하기 좋은 '맥시 원피스'

최강희의 패션
원피스는 솔직하게 투박합니다. 배꼽 부위를 왜 저렇게 비워두어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는지 원 원피스 보다는 최강희의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선글라스가 맘에 듭니다. 

아 그리고 데님 소재의 핸드백이 또 괜찮아 보입니다. 패치워크 같은 느낌도 있고 루크의 작품 같은 삘도 느껴지고 말입니다.  선글라스와 함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 제품입니다.

선글라스하고 옷도 나름 그럴싸하게 입었고 그럼 행사장으로 고고씽~ 이제 포인트 아이템 득템을 노리자!

프랑스 주얼리 「뚜아후아」가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에서 패션 매거진 쎄씨와 같이 한 ‘뚜아후아 X 쎄씨’ 바캉스 스튜디오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저 해골이미지 세개가 모여있는 것이 뚜아후아이군요. 해골이 저렇게 멋지게 보이기도 하는군요. 디자인이 왜 필요한지 느껴지게 하는 대목입니다. 

내일신문 백재원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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