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케팅

인스타그램의 변화에서 느끼는 인터넷 마케팅 방법

by 바다기획 2016. 2. 27.

조선비즈닷컴에서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Instagram)이 동영상 조회수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영상이 3초 이상 재생되는 수를 보여준다고 한다.      

     
이제 많은 기업들과 평균 500만건의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잭킹' 등 자신이 전달하는 동영상의 영향력을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된 것이 이 변화의 주요한 요점이다.
잭킹 :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유튜브 스타.하루 조회수 500만건. 영상 편집의 마술사라로 불려지고 있다.  


마케팅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광고주의 광고효과에 대한 정확한 통계인데 이러한 변화는 긍정적으로 받아진다. 그래서 얼마나 보여졌는지 명확한 통계가 있다면 전환율에 대한 것은 차치하더라도 노출에 대한 것만큼은 광고주에게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가된다.


이러한 인터넷의 영향력 강화와 인터넷 매체의 주도권 이전은 광고를 하는 나에겐 도전이고 기회이다.

e-비즈니스 개념과 카카오톡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스마트폰 활용 사진촬영과 사진편집,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촬영과 동영상 제작편집까지 배워야 할 것이 수 없이 많아지게 되었다.


블로그 마케팅, 인스트그램 마케팅, 네이버폴라 마케팅, 네이버포스트 마케팅, 카카오스토리 마케팅&현장포스팅, 옐로아이디 마케팅, 스토리채널 마케팅, 네이버밴드 마케팅, 페이스북 마케팅 등 숱한 마케팅 기법이 탄생하고 변화하고 있고 이러한 기법들을 광고주 들의 프로모션 활동에 최적화 시켜주어야만 할 것이다.

가장 핵심은 키워드광고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인터넷 세상에서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잃고 방황하게 마련인데 유일한 탈출구는 검색에 의한 자신에게 필요한 목적지를 찾는 것이다. 이러한 검색에서 광고주의 상품이나 상호가 잘 검색되고 전달되어야 한다. 쉽게 말해서 노출이 잘되어야 한다.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효과적인 노출을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 얼마나 낮은 비용에
- 얼마나 많은 고객으로 부터
- 얼마나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가?

보통 자체 블로그를 운영하여 블로그 검색결과에서 노출을 시키려는 방법을 많이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 방법은 블로그가 최적화 되어지는 과정이 길고 어려워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대안으로 파워블로그들의 체험기나 탐방기를 통해 블로그 검색에서 노출을 유도하며 네이버 블로그 외에 관심을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 


키워드 추출부터 먼저 기획해야 한다. 간단한 팁을 몇가지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 경쟁업체 키워드 베껴쓰기
- 애드코프 http://www.adcoop.co.kr
- 경쟁업체의 블로그/카페 제목보기

예를 들어 일산라식추출 사례를 보자     
일단 라식으로 검색해서 연관검색어 자동검색어 추출 하고
라식 ㄱ
라식 ㄴ 으로 검색해 보면
라식 나이
라식 난시
연관검색어도 잡는다.

     
비싼 키워드, 안비싼 키워드 구분하고 테스트용 키워드, 조회수 및 클릭률, 최소노출입찰가 조회, 키워드 입찰가 확인 등등 다양한 키워드 분석을 늘 주의깊게 수행해야 한다. 

뉴스 검색은 공신력이 필요한 업종에 유리하며 구글GDN광고 파워링크 가격이 세고 경쟁이 많을 경우 적절하게 포지셔닝 하면 좋다.


자 이제 동영상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자.


모바일 시대의 도래 TV시청 패턴 변화
TV 콘텐츠를 시청한 뒤 주요 장면을 짧은 동영상과 패러디물 등으로 다시 찾는 경우도 나타났다. 응답자의 47.7%는 주요 장면을 짧은 동영상으로 찾아  기사보기

위에 기사를 정리하면 이렇다.


- 콘텐츠를 한번에 몰아본다고 20대 5명중 3명이 밝혔다. 

 
- 전국 20대 남녀 954명을 조사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와 MBC미래방송연구소가 지난해 10∼11월 조사했다.

- 46.5%로 집계돼 TV 수상기 이용 비율(48.4%)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온라인 매체 이용 비율은 예능 프로그램을 기준

- 주요 장면을 짧은 동영상과 패러디물 등으로 다시 찾는 경우도 나타났다.
28.1%는 프로그램 관련 짤방(첨부 사진이나 동영상)을 봤다고 했으며 주요 장면을 짧은 동영상으로 응답자의 47.7%는 대답했다. 보통 찾아 보는 경우가 많았다.

- 예능은 MBC(37%) 드라마는 tvN(34.7%) 뉴스는 JTBC(37.5%)가 가장 잘 만든다고 20대들은 인식하고 있다.


내일신문 계열사 대학내일! ㈜지역내일에 몸담고 있는 나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기사 내용과 같이 이제 지상파의 영향력 마저도 인터넷에 좌지우지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러한 환경은 중소기업에게는 마케팅 부분에서 단비와도 같은 변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예산 부족으로 늘 지상파 광고는 그림의 떡이었는데 이젠 해볼만하다고 생각된다. 동영상을 만들어 보자 


아래 기사를 보면 동영상 제작이 그렇게 어렵게 여겨지지는 않는다. 좋은 기획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기획하고 주변에서 쉽게 담을 수 있는 영상들을 촬영하면 어떨까. 


동영상광고 취재 모범사례
허핑턴포스트 이 영상은 일본의 반호텐 코코아가 제작한 광고다. 광고 속의 아이들은 매일 아침 직장에 나가는 엄마들을 향해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 영상은 일본의 반호텐 코코아가 제작한 광고다. 광고 속의 아이들은 매일 아침 직장에 나가는 엄마들을 향해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제작진은 먼저 여러 명의 일반인 엄마들을 취재하였고 이 엄마들의 아이들이 실제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촬영했다.

아래 아이들의 반응이다.

난 엄마의 웃는 얼굴이 좋아요.
엄마는 내가 아빠에게 혼날때마다 항상 내 편이 되어주세요.
나는 우리 엄마가 좋아요.
나는 (커서) 우리 엄마처럼 되고 싶어요. 


이 광고 제작기법은 동영상 취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법을 보여준다. CG(컴퓨터그래픽)가 들어가고 유명 인물이 나와도 망한 영화들 많다. 이미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 따뜻한 영상을 담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반응형


댓글